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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건강

통풍 초기 증상 요산 수치를 통한 통풍 진단과 통풍치료의 목적

by 잡학천재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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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초기 증상 요산 수치를 통한 통풍 진단과 통풍 치료의 목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통풍의 진단

 

통풍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 시 보통의 경우 혈중 요산 농도 검사를 하게 된다.

정상수치는 검사기관과 의사에 따라 조금씩 설명이 다른 것 같긴 하지만 보통 남자는 3.5~8.0mg/dl, 여자 2.5~6.0mg/dl이라고 하며, 현재는 남자도 7mg/dl 이상부터 통풍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1. 원칙적으로 통풍 진단은 침범된 관절의 활액이나 조직에서의 요산 결정을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활액(관절의 윤활 막아서 분비되는 끈끈한 액체)이나 조직은 사실 채취가 까다롭죠, 대부분 의심 환자도 꺼려하게 된다.

그래서 임상적인 기준을 근거로 진단을 '추정'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관절 침범의 양상과 혈중 요산 농도, 영상검사 소견 등이 포함된다.

단순 방사선 검사나 관절 초음파, 통풍 CT(이중에너지 컴퓨터단층촬영, DECT)에서 통풍의 특징적 소견이 관찰되면 진단하는데 용이하다

따라서 정확한 통풍 진단은 조직 채취나 활액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알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다.

2. 급성 통풍 발작 시기에는 혈중 요산 수치가 오히려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때 요산 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통풍이 아니라고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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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치료 목적(중요)

 

 

1. 급성 통풍 발작을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부드럽게 종결 시킨다.

2. 급성 통풍 발작의 재발을 예방한다.

3. 장기적으로 고 요산혈증을 조절하여 요산 결정의 침착에 의해 발생하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정상화시킨다.

4. 비만, 이상 지질혈증,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과 같이 통풍과 관련된 해로운 질환을 예방하고 정상화시킨다.

일반적으로 무증상 고 요산혈증에서는 약물치료를 시작하지 않지만, 고 요산혈증의 유발 원인과 동반된 대사성 질환을 찾고 생활 습관을 교정,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당연한 이야기같이 들리실지 모르지만, 그래서 음주를 줄이고 식이 요법, 체중 감량이 꼭 필요하다.

다음 편에 얘기할 통풍의 치료 약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게 치료 과정에서 합병증의 예방과 통풍 관련된 질환들을 예방하고 치료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통풍 발작이 연 2회 이상 발생하거나, 요로결석의 병력이 있거나 만성 신질환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 등 장기적인 합병증 방지를 위한 꾸준한 요산 저하제 치료가 필요하다.

만성 결절 통풍 관절염으로 진행이 되면 관절염뿐만 아니라, 신부전, 동맥경화, 당뇨 등 대사성 질환과 동반되어 사망률의 증가와 연관되는 무서운 병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풍 초기증상과 통풍 합병증 통풍 증상 단계>

https://unimos.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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