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건강

통풍초기 증상있을 때 통풍치료에 좋은 통풍약으로 요산수치 낮추는 법

by 잡학천재 2022. 11. 24.
반응형

통풍초기 증상있을 때 통풍치료에 좋은 통풍약으로 요산수치 낮추는 법

 

 

만약 통풍 초기 증상이 있어서 이제 병원에 가고 어떻게 치료하는게 좋은지 한번 보자.

통풍에 걸렸을 때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약물 치료다.

 

"급성 통풍 발작"시에 사용하는 일종의 비상약(소염진통제), 그리고 이러한 "발작을 예방" 하는 목적의 콜히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치료"인 요산 저하제로 구분된다.

통풍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고, 진단 이후 결과에 따라 치료의 방향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통풍으로 인한 합병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나 급성 통풍 발작의 유무와 정도 등을 확인하는게 우선이며, 환자의 다른 질환 유무 등을 포괄적으로 진단하여 처방을 받는것이 좋다.

 

 

급성 통풍 발작의 치료(비상약)

급성 통풍 발작이 시작되었다면, 가능한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면서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물 치료를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할수록 증상도 빠르게 호전된다.

보통의 경우 단기간 복용하는 소염진통제가 효과가 좋지만 상황 및 동반하고 있는 질환에 따라서 콜히친, 스테로이드, 관절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리고 통풍에는 얼음찜질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테로이드(글루코코르티코이드)

심장, 신장, 위장질환 과민반응 등으로 콜히친이나 비스테로이드의 사용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에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장기 복용 시에는 부신피질 기능저하, 당뇨, 녹내장, 백내장, 감염, 고지혈증 등 여러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대로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해야 한다.

 

 

 

통풍 발작의 예방

요산 수치를 조절하는 요산 저하제를 통풍 치료 초기에 사용하면서 오히려 통풍 발작이 더 자주 오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보통 발작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콜히친을 함께 복용하게 된다.

콜히친을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의 상황이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나,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를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통풍 발작의 예방적 치료는 보통 요산 수치가 목표에 도달한 뒤로 3~6개월 급성 발작이 없어질 때까지 유지한다.

 

 

콜히친

백합과 식물의 씨앗이나 구근에 포함된 알칼로이드 성분인 콜히친은 면역세포인 백혈구 중에서 호중구(neutrophil)의 작용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호중구는 포식 세포의 일종으로써 보통 혈액 안에서 발견되는데 가장 빠르게 염증에 반응하여 염증이 발생하는 부위로 이동하는 세포로 알려져 있다.

호중구가 염증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통풍 때문에 나타나는 염증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만 위장과 관련된 부작용(설사, 구토, 복통 등)이나 발열 등의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는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반응형

 

 

요산저하제(고요산혈증의 조절)

 

통풍은 근본적으로 요산 수치를 조절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요산 저하제는 이를 목적으로 사용되고, 불규칙적으로 복용하면 오히려 중간중간 잦은 발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꾸준한 복용이 필요합니다. 즉 의사가 중단하라고 할 때가지 꾸준히 먹는게 좋다.

복용 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병행하고 과음은 금물.

치료 중에 통증 발작이 있더라도 염증 완화제를 병행하고, 요산 저하제는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장기적으로는 요산 수치가 목표 수치 이하로 조절이 되는 경우에는 용량을 줄여볼 수 있다.

 

 

 

알로퓨리놀

퓨린에서 요산으로 대사 되는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를 차단하는 약.

따라서 요산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알로푸리놀은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고, 20%에서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투약을 중단해야 할 정도의 과민반응은 2% 정도에서 나타단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할 때는 저용량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증량하는 것이 좋고, 과민반응 의심 증상(가려움, 발열, 수포 등)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페북소스타트

알로퓨리놀과 같이 요산 생성 효소를 억제하는 약이며, 알로퓨리놀에 비해 과민반응 위험성이 낮으면서 통풍 억제 효과가 뛰어나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에스케이케미칼에서 제조한 페브릭정이 많이 처방되고 있습니다.

장기 복용자들에게도 큰 부작용이 없이 요산 저하에 탁월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알로퓨리놀과 비교해서 심혈관계 위험도와 사망률 증가에 관한 논쟁이 있어 있는데

이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직 뚜렸한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본다.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류머티즘내과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심혈관 사건 및 모든 원인 사망 위험성에 차이가 없다"라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벤즈브로마론

요산 배설 촉진제다. 즉 기존의 약물 치료로는 고요산혈증 수치가 충분히 조절되지 않고 요산 배설이 저하되는 경우에 추가로 사용을 검토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게 간 독성이 보고 되어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