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과 일자목 진단, 치료, 일상습관, 맥켄지 신전운동하기

거북목, 일자목 진단

병원선정은 본인에게 맞는 의사와 치료법은 다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방법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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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확실한 진단명을 받는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진료를 받을 병원을 2~3곳 정도를 뽑아봅니다.

먼저 네이버 카페에서 증상이나 병명으로 카페 검색을 합니다. ex. 거북목, 일자목, 목디스크 등등으로요.

 

네이버카페 거북목, 일자목 검색

네이버카페 거북목, 일자목 검색

 

가입 후에 여러사람들의 병원과 의사, 치료방법, 효과, 비용 정보글을 검색해서 3곳을 뽑아서 진료 예약을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치료는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진단에 공을 많이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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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병원은 그 중에서 집이나 직장에서 좀더 가까운 병원을 다닙니다. 그래야 통원치료가 편하기 때문이죠.

 

 

 

거북목, 일자목 치료

 

저는 예전에 가족의 허리디스크 때문에 디스크 관련된 이용자와 글이 많은 카페에 가입 했었습니다. 그리고 후기와 추천이 많은 명의라 소문 난 서울경기 지역 디스크 전문의 3분을 뽑았고, 예약을 한뒤 진료를 받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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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분은 의사 3분 모두에게 확실한 디스크로 진단 받았으나, 수술은 권하시지 않아서(같은 상황에서 지역 병원에서는 수술 권함) 물리치료와 체조 등으로 제 가족은 생활을 잘 하고 있는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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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디스크가 와서 아주심한 일상생활에 장애가 오거나 마비가 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자목이나 거북목또한 나쁜 자세가 원인이니 자세를 바꾸는게 더 중요 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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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알아도 맛없으면 먹지 않고, 운동이 아무리 좋아도 몸이 귀찮으면 하루 이틀 하다 말죠.

 

 

거북목/일자목 개선에 좋은 습관, 운동하기

거북목이나 일자목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도수치료나 물리치료를 받으시더라도 꼭 평소에 운동과 스트레칭, 그리고 목에 좋은 자세를 꾸준히 유지해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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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자세와 습관 고치지 않으면, 치료비는 치료비대로 쓰고 거북목이랑 평생 친구하며 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거북목이나 일자목 원인이 되는 행동을 안하고, 반대로 생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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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 책상과 컴퓨터와 씨름하셨다면 책상과 의자 높이 조절하기

2. 모니터 높이를 시선보다 높게 조정하기

3.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 깊숙히 밀어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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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기에 제 개인적인 추천 습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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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식적으로 자주 어깨와 목을 손으로 마사지로 풀어준다.

5. 어깨는 편하게 떨어뜨리고, 양쪽 어깨를 등쪽으로 빼준다.(가슴을 약간 펴준다는 느낌으로)

6. 정수리 위치에서 수직으로 머리를 잡아 올리는 무언가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

7. 목침이 있다면 매일 목침으로 목 마사지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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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나 공부에 집중하다보면 몸이 책이나 모니터 앞으로 숙여지게 되고, 스트레스 받으면 뒷목부터 어깨까지 굳어지게 됩니다. 이걸 자주 풀어 주는게 좋습니다.

 

 

멕켄지 신전운동

 

로빈 멕켄지라는 뉴질랜드 물리치료사로서 척추의 곡선을 복원하는 운동이 멕켄지 신전운동입니다.

허리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물리치료학에서는 꽤 임상에서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연구도 많지만 국내 재활의학쪽으로 유명한 정선근 서울대 교수(100년 가는 목,허리 만드는 단 하나의 방법의 저자)도 적극 추천하는 운동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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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목(정선근 교수)

 

도움이 많이 됩니다. 책에서는 10분에 한번씩 멕켄지 운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라고 권합니다. 컴퓨터 많이 하시는 분들은 까먹을 수 있으니 휴대폰이나 PC에 알람 설치해 놓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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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무언가에 몰두하면 시선과 자세는 고정되고, 앞으로 오므라 들면서, 근육이 뭉치는데 이걸 평소에 얼마나 자주, 그리고 잘 풀어주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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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좋은 운동도 휴식이 필요하고, 아무리 편안한 자세라도 계속하면 뻐근하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