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효과, 맨발걷기의 기적을 한번 알아볼까요

건강에 관해 관심이 높은 코로나시대인데, 실내 운동처럼 사람이 모이는 곳은 아무래도 조금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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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서든 건강하게 오래사는게 꿈인 100세 시대, 우리는 30분만 시간 내면 심장질환, 비만, 각종 성인병의 위험을 매일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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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메일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뛰고 있지만, 퇴근 후 집까지 20분간 걷는 길에서 느끼는 고요함을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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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얼마나 걷고 계시나요? 막연히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지만 나름 과학적인 이유가 숨겨져 있습니다.

 

 

 

앉아만 있는 당신 걸어라

1. 다이어트 효과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지 않는건 정말 효과가 있겠어? 하는 의심때문 일까요. 실제 연구에서는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BMI)는 평균 0.23kg, 허리둘레는 평균 1.5cm 감소한다고 합니다.

 

 

2. 심장병 예방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 심장마비의 위험을 37%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걷기가 체내 지방 연소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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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인병 예방

걷기를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혈당과 중성지방이 감소합니다. 또한 평균 수축기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종 심혈관계 관련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실외에서의 걷기 운동은 비타민D 생성으로 우울증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고, 하루 30분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불면증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그 외에도 치매 예방, 녹내장 예방, 폐 기능 향상,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맨발의 청춘

1. 발이 가진 지분

신발이랑 양말을 벗고 흙길을 발로 걷는 것인데, 발은 신체의 2%를 차지하면서 몸의 98%를 지탱하고, 심장에서 내려온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는 역할도 발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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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 건강에 몸 전체의 건강과도 연결해 볼 수 있는 점 때문에 각질제거나, 발바닥 마사지, 족욕 등이 대중적으로 많이 소개도 되었다.

 

 

2. 맨발걷기 효과

- 지압효과: 1913년 윌리엄 피츠제럴드 박사가 몸의 특정 부위에 압력을 가하면 관련된 부위에 마취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연구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신체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서 한 부위에 압력을 가하면 해당 부위의 다른 신체기관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로 학계에 발표를 했습니다.

 

같은 측면에서 맨발로 땅을 걸었을때 발바닥의 각 부위와 땅의 흙과 돌맹이, 나뭇가지 등의 물질이 각 반사구를 눌러주는 일종의 지압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 접지효과: 미국의 전기기술자인 클린트 오버와 심장전문의 스티블 시나트라 박사 등 의사들과 공동작업해 실증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는 미국 대체 및 보완의학학회지를 통해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접지가 혈액의 점성을 낮춰주기 때문에 끈적끈적한 점성이 있는 혈액이 맨발걷기 후에 깨끗해 진걸 확인 했습니다. 적혈구 제타전위(Zeta Potential: 표면 세포간 밀어내는 힘)을 평균 2.7배 높여줘서 혈류 속도는 2.7배로 빨라졌습니다.

 

 

<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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