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뜻을 먼저 알아보면 보인다. 메타버스 부동산, 게임, 관련 주식

최근 뉴스에서 현실의 부동산이 아니라 가상세계, 즉 메타버스 상에 존재하는 부동산에 투자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했다는 기사 보셨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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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집값이 올라서 가상세계에 사는건가? 하실 수 있지만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투자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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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메타버스가 뭘까? 궁금하실텐데요. 메타버스의 뜻과 활용사례 등 산업 전방위적으로 활용 되어 가고 있는 메타버스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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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뜻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가상세계라는 뜻인데요.

 

즉 현실에 존재하는 나를 대리하는 일종의 아바타를 통해 경제생활과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3D기반 가상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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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은 1992년 출간된 소설 '스노 크래시' 속에 가상세계 명칭인 '메타버스'에서 유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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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보다 한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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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를 활용해 단순히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에서와 같은 사회, 문화, 정치, 경제적 활동을 모두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 산업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예는 '동물의 숲'

한번씩은 해보셨을 닌텐도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메타버스의 가장 대표적인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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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가상공간에서 인간관계, 같은 공간에 모인 이들이 창조하는 세계, 가상화폐 통용 등 메타버스의 속성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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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메타버스

뭔가 뜻은 거창한것 같지만, 메타버스는 우리 삶 가까이에 그동안 여러가지 모습으로 존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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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단연 온라인게임이 대표적입니다. MMORPG라는 게임장르에서 리니지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바람의 나라 등의 게임도 일종의 메타버스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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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는 아예 게임 참가자가 완전히 새로운 공간을 창조할 수 있는 포트나이트, 동물의 숲, 마인크래프트, 데스 스트랜딩 등이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소셜네트워크나 콘텐츠 소재이자 비즈니스 그 자체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SNS로는 대표적인게 클럽하우스였고, 콘텐츠로는 메트릭스, 아바타 역시 일종의 메타버스를 소재로한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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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 역시 메타버스 콘셉트로 기존 멤버4명과 가상공간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자아로 만들어진 4명이 존재합니다.

 

 

메타버스의 미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

메타버스와 관련해서 최근에 엔터테인먼트, 예술작품, 정부정책, 투자, 주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뉴스나 기사를 통해 노출되고 있을만큼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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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콘텐츠 분야에서의 확장성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미국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안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실제로 돈을 벌기도 하고, 현실 주식시장에서도 뉴욕증시 상장 이후 기준가 45달러였던 주가가 두배 이상 올라 시가총액이 6월 기준 518억 달러(약 57조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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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국내 아이돌그룹 블랙핑크는 제페토에서 연 가상 팬미팅에서는 접속자가 3,000만명이 몰리기도 했고, 방탄소년단은 위버스 플랫폼에서 열었던 가상콘서트는 동시접속자 27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메타버스의 활용

 

메타버스 생태계는 단순히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어 발전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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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융합 플랫폼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즉 앞서 언급한 게임, 엔터, 부동산 등의 한분야서 국한되는 기술요소가 아니라 메타버스 생태계를 아우르는 융합 플랫폼으로 접근해서 보는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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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메타버스는 블록체인과 같은 데이터 산업,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 및 가상현실, 증강현실 산업이 모두 인접기술로 융합기술로서 개발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로 인해 메타버스 시장이 2030년에 이르면 최대 1,741조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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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러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유망 직종이 될 가능성이 높고, 관련 산업과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가 투자 관심 종목이 될수 있습니다.

 

이렇듯 이름도 생소한 메타버스는 이제 시작인 분야입니다. 이로인해 새로운 생태계와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고, 신산업성장동력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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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IT 분야에 관심이 많아 국가적으로 나서서 기술과 표준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관련 기업육성과 기업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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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주도한다면 K콘텐츠 성공 이상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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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유발할 수 있는 세대간 정보격차 문제, 가상세계에서의 기술 오남용 및 새로운 유형의 범죄나 보안 문제와 같은 위험요소 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보완적인 연구도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