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유튜브 키즈 설정(제한모드)으로 유튜브 키즈 자동종료 방법

스티브 잡스가 자녀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빌게이츠는 자녀들이 11살 될때까지 휴대폰을 쓰지 못하게 했으며, 구글 최고 경영자인 순다르 치파이도 자녀들의 TV시청이나 스마트기기사용을 제한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왜 실천하기 힘들까요? 결단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현실에서는 유튜브라도 보여줘야, 청소를 할 수 있고, 저녁식사를 준비할 수 있고, 일행과 중요한 얘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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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순간 어른은 편해 지지만, 아이에게 유익하다고는 보기 어렵겠죠.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 콘텐츠를 선별하고, 시청시간을 제한하는걸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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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키즈 제한모드 설정

유튜브 키즈앱을 활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유튜브의 이용제한 설정을 이용한다고 해도,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연령과 맞지 않는 콘텐츠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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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키즈앱에는 타이머 설정과 콘텐츠별 차단 기능이 있습니다.

 

 

유튜브 키즈 메인화면에서 오른쪽 아래 자물쇠 보양의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보호자전용 화면이 뜨면서 구구단이 나오고, 정답을 입력 후 제출 버튼을 클릭합니다. 구구단을 벌써 외우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당황하지 마시고, 아이와 대화를 통해 시청시간에 대한 약속을 왜 정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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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신 다음 '타이머'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간 제한 설정 화면이 뜨고, 시간을 분단위로 가운데 스크롤이나 + - 버튼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고 '타이머 시작'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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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후 아이가 동영상을 시청하다 설정된 시간이 다되면 화면이 바뀌면서 더이상 플레이가 되지도 바탕화면으로 가지도 않게 되죠. good bye~이미지가 알록달록 예쁘네요.

 

 

콘텐츠별 동영상 차단 설정

콘텐츠가 아이의 연령대와 맞지 않는다거나 영상 속 대사나 내용 때문에 자녀에게 보여주기 싫은 콘텐츠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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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해당 동영상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각 영상 썸네일 이미지 오른쪽 아래에 세로 점 3개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동영상 차단' 버튼을 누르면 다음부터 보이지 않습니다.

 

 

차단 시켰던 영상을 다시 볼 수 있게 해제 하려면 첫 화면의 자물쇠 버튼을 클릭한 뒤 구구단 퀴즈를 풀고 '설정'으로 들어가서 '동영상 차단 해제' 버튼을 클릭 해주시면 되십니다.

 

 

자녀교육과 스마트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랜선수업을 하는 환경이 되었죠, 코로나 상황이 개선 되더라도 디지털수업의 병행은 앞으로도 계속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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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의 접근성과 이용시간이 일상과 학업 모두에서 높아질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뇌과학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에 많이 노출된 뇌파는 후두엽(시각적인 자극 처리)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달되고 상대적으로 전두엽과 측두엽의 기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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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저하는 물론 뇌백질 밀도가 떨어졌다고 하는데, 뇌백질 밀도는 인지기능 특히 언어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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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결과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스마트기기를 통한 '편리함'만 빼면 적어도 아이들에게 가져올 다른 이익은 크지 않다고 느껴집니다.